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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무자본 창업 - 서비스 기반 창업, 온라인 창업 구체적 사례와 방법

by 은낭초 2023. 2. 14.

이번엔 무자본 창업 중 서비스 기반 창업과 온라인 창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들을 알아보고 그에 대해서 정리하는 글을 써볼까 한다. 나도 언젠가 해보겠다는 마인드로 여러 영상과 글을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해 보았다. 여러 예시들과 방법들을 익혀 언젠가 실전에 응용할 수 있길 바란다.

 

무자본 창업 - 서비스 기반 창업

우선 이런 서비스 기반 창업은 개인적인 기술과 노력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구체적인 방법으론 교육 쪽이 있을 것이고 이런 것들이 대게 잘 먹히기 마련이다. 그러기 위해선 본인이 어느 정도 전문적인 분야가 있거나 조금이라도 남들보다 뛰어나서 가르칠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가르친다는 게 꼭 교사나 석사 박사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런 지위가 있다면 훨씬 유리하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자에게 조금이라도 시간낭비를 줄이고 제대로 된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글쓰기를 잘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온라인 SNS나 블로그를 통해 우선 글을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면서 모임을 열어보는 것이다. 그렇게 본인도 글쓰기에 대해 더 알아보고 가르치면서 그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되고, 그 후에는 수강생이 많아지면서 돈을 받고 강의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수강생들과 팬층이 형성되면서 혼자서는 힘들어지는 경지가 되면, 그 후에는 사람을 뽑아 그 사람들을 가르치고 작은 곳을 임대하여 작게 작게 시작해 보는 것이다. 이는 완전 초기에는 투자 비용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무자본이고, 나중에 어느 정도 강의를 통해 초기비용이 발생하지만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정한 고객층을 유지하고 확장하면서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블로그 강사, 영어 강사, 글쓰기 강사 등등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루트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고 유명한 유튜버가 되는 것까지 진화하곤 한다. 이 방법은 가장 처음이 문제일 것이다. "내가 누구를 가르칠 수준이 아니야." , "뭘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어" 등등.. 첫 발걸음을 떼기 가장 힘들고 만약 이 문제들을 해결한다고 해도, 누구에게 어떻게 어필하여 사람들을 모을지도 막막할 것이기 때문에 막상 실행으로 옮기는 것의 난이도는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자신을 믿고 또 성공한 사람들을 믿고 일단 실행해 보면서 많은 고난과 문제들을 해결하다 보면 실패할지라도 나중에 무언가를 해낼 때 큰 거름이 되어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창업

너무 많은 온라인 창업 방법이 있어서 모든 예를 들 수는 없고 가장 대표적으로 쇼핑몰이 있겠다. 특히 스마트 스토어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나도 스마트 스토어를 해보고 월 200 정도만 벌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스마트 스토어에 대해 공부해 본 적이 있다. 결국 다른 일을 하느라 실행하진 못 했지만, 보통 사람들은 위탁 판매부터 시작해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위탁 판매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따로 있고 해당 업체의 물건을 가져와 자신의 스마트 스토어에 이윤을 남기고 대신 팔아주는 것이다. 그렇게 고객은 스마트 스토어에 꾸며져 있는 상세페이지를 보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되고 스토어 주인은 그저 이 주문을 판매사에 요청하여 고객에게 전달되면 스토어 대표는 그저 중간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재고 관리나 주문량에 대해 신경 쓸 필요도 없으며, 제품을 고객에게 배송하는 것도 판매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신경쓸 요소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스토어 대표는 그저 좋은 물건을 싸게 떼와서 상세 페이지를 잘 꾸민 후 고객들이 사게끔 유도하는 게 전부인 것이다. 글만으로는 이렇게 쉬워 보이지만, 요즘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위탁 판매 쪽은 물건을 싸게 떼오는 것도 힘들고 싸게 떼와도 이미 그 물건을 다른 사람들이 다 거의 마진 없이 팔고 있는 경우도 많기에 소싱, 즉 판매할 물건을 찾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많은 고수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많은 제품들을 검색해 보고 또 팔아보며 실패와 고난을 겪다 보면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내공이 쌓인다고 한다. 혹은 상세페이지를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쓰는 방법이 있다. 적절한 사진의 배치와 구매자들이 정말로 구매하고 싶게 만들어지는 문구나 노하우를 알고 있다면, 경쟁이 없는 인기 없는 제품도 판매하게끔 마케팅을 하는 방법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위탁판매를 하면서 경험이 쌓이고 내공이 쌓이게 되면 또 다른 경지에 이르게 되는데, 바로 자신만의 제품을 직접 만들어 특허를 내는 것이다. 물건을 찾아서 스토어에 팔다 보면 후기가 분명 달릴 것이다. 그런데 그 해당 제품이 인기는 많지만 불편한 점이 있다는 식의 후기가 여럿 달리는 경우가 있다. 이 불편한 문제점을 본인이 개선하여 조금만 바꿔서 제품으로 내놓으면, 자신이 만들고 특허를 낸 자신만의 제품을 자신의 브랜드를 붙여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필자도 이를 노리고 시도해 볼까 했지만.. 이 경지까지 오르려면 꽤 오랜시간이 걸리기에 정말 제대로 마음먹고 시도해볼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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