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2 모델을 구매하고 1주일을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정리해 보았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맥북 에어 m2 13.6인치 기본 모델로 크기와 사이즈는 적당히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어 외출할 때 갖고 다니기 딱 좋았다. 색상은 스타라이트 색상을 구매하여 은은한 노란색, 금색이 섞여 나오는 실버 색상이 화사하면서도 고급진 맛이 느껴져서 매우 만족감이 높았다. 무게는 1.24kg으로 노트북들 중에서는 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한다. 실용성에 있어서는 애플의 연동성을 생각해 봤을 때 매우 만족감이 높고 실제 성능도 뛰어났으며, m2 칩이라 그런지 매우 빠릿빠릿하고 한 없이 부드러우면서 일체의 막힘없는 실행 속도가 일품이었다.
맥북 에어 M2 크기, 사이즈 및 무게
내가 구매한 맥북 에어 M2는 13.6인치 모델로 이번 신제품 맥북 모델 중에서는 가장 작은 모델에 속한다. 그런 탓인지 휴대성에서는 크기와 사이즈로 봤을 때, 제일 갖고 다니기 간편하고 웬만한 가방과 파우치에는 대부분 들어가니 호환성도 좋았다. 또 노트북 치고는 매우 가벼웠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었다.
맥북 에어 M2는 이번 M2 맥북 라인업 중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므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 제품 스펙 - 두께는 1.13cm 가로는 30.41cm 세로는 21.5cm로 대각선의 실제 길이는 34.5cm이다. 무게는 1.24kg으로 전작보다 50g 더 줄어들었기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 실제 사용 후기 - 나는 도서관 혹은 카페를 갈 때, 주로 맥북 에어 M2를 갖고 나가서 작업을 한다. 집이 원룸이기 때문에 집은 휴식공간으로 두고 휴식공간과 다른 일하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자주 밖으로 나간다. 그때 작고 가벼운 맥북 에어 M2 모델은 휴대성에 있어서 써본 노트북들 중에 가장 가벼웠고 갖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었다. (삼성, LG 노트북을 주로 써왔는데, 대부분이 무겁고 크기도 커서 파우치나 가방을 고르는데 불편했다.)
맥북 에어 M2 색상 및 디자인
내가 구입한 맥북 에어 M2의 색상은 스타라이트 색으로 살짝 금빛이 감도는 실버 색상을 띠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폼팩터로 출시하면서 가격이 올랐으며, 색상도 스타라이트와 미드나이트가 추가되었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이전 모델들과 큰 틀에서는 똑같지만, 맥북 에어 M2모델은 살짝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고급진 느낌이 추가되었다.
화사하면서도 아름다움을 적절히 숨기는 고급진 색상과 디자인
- 맥북 에어 M2의 색상 라인업 - 이번 에어 M2 라인의 색상이 새로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로 넓어졌다.
- 스타라이트 색상 -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살짝 금색과 노란빛이 옅게 감도는 실버색상을 띄고 있는데, 은은하게 풍기는 노란빛이 너무 화려하지 않지만 살짝 화사한 느낌과 고급진 느낌을 준다.
- 이전 모델과 다른 디자인 - 이전 모델들의 상판은 가운데에서 가장자리로 가면서 둥근 느낌의 사각형이었다면,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폼팩터는 가운데에서 가장자리까지 일직선으로 사각의 느낌이다. 실제로 며칠간 사용하면서 이런 새로운 부분들에서 더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다.
맥북 에어 M2의 실용성
맥북 에어 M2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애플 제품들을 갖출수록 연동성의 진가가 나타난다. 기기가 많아질수록 복잡해지는 게 아니라 더욱 편리해지고 작업이 간결해지며 편해진다는 놀라운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가 바로 애플이다. 간단한 문서작업, 이미지 드로잉 작업, 간단한 영상 편집을 하는 데 있어서 기기간의 연동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다.
맥북 에어 M2 한대로도 좋지만, 다른 기기를 더 갖출수록 편리해지고 작업 효율이 올라간다.
노트북 한대가 휴대성에서는 최고
- 맥북 에어 M2 한대만 있을 때에도 매우 편하다. 휴대성에서는 오히려 맥북 에어 M2 하나만 들고 다니는 게 가장 부담이 적고 가볍다. 또 문서 작업, 이미지 편집, 간단한 영상작업 등등에서도 모두 막힘없이 부드럽게 진행되는 면이 M2 칩셋의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체감할 수 있었다.
유니버설 컨트롤을 사용하여 여러 기기간의 연동성 극대화
- 위 사진은 맥북에어 M2를 24인치 모니터에 연결, 맥북 에어 M2를 이용하여 여러대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시킬 수 있는 유니버설 컨트롤이라는 모드를 사용한 상황이다. 모니터에 메인 화면을 두고 맥북 에어 M2를 서브 모니터로 사용.
- 위 유니버설 컨트롤을 사용하여 아이패드 프로에 이미지 및 영상 작업한 파일을 바로바로 옮길 수 있게 세팅해 두었다. (유니버설 컨트롤, 사이드카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정 방법과 설정 조건 및 설명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 작성하고 나서 밑에 링크를 걸어두겠다.)
실제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 위처럼 설정하는 데 있어서 처음 설정하고 세팅하는 데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나면 정말 쉽게 세팅할 수 있는 간단한 기능들이기 때문에 처음만 어렵지 그 후에는 작업 효율성도 높아지고 시간도 단축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 실제로 이 포스팅을 할 때도 메인 모니터에 글을 쓰면서 우측에 서브 모니터로 자료들을 찾아보고, 그때그때 필요한 이미지 작업과 썸네일 작업은 좌측 아이패드 프로로 그려서 바로바로 넘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쇼츠 영상을 간단하게 작업할 때도 영상작업 및 미리 보기 로딩에 있어서 끝없는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다. 간단한 영상 작업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못함.
결론 및 요약
애플의 맥북 에어 M2 기본 모델은 나처럼 간단한 영상편집, 문서작업, 이미지작업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원래 성능의 20%도 이끌어내지 못하는 뛰어난 기기 스펙을 갖추고 있다. 또한 M2 라인업 중에 가장 작은 모델이며 가벼운 기기이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간단한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로 출시한 폼팩터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신상으로 출시한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색상들은 소비자가 다시 한번 애플의 디자인에 감탄하면서 구매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마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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