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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면도기 vs 전기 면도기(브라운 면도기,전동 면도기) 각각 써본 후기

by 은낭초 2023. 3. 28.

 

 

 

면도를 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것이다. 일반 면도기(일회용 포함)를 사용하다가 자주 상처가 나거나 피부 트러블, 잦은 교체 등등 불편했던 적이 말이다. 나 역시 그러한 불편한 점 때문에 이번에 전기면도기인 브라운 면도기 7 시리즈를 구입하였다. 일반 면도기보다 절삭력이 뛰어나고 피부 상처도 없어서 몇 주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만족하고 있다. 편의성 또한 전기 면도기 쪽이 면도날의 유연성이 더 높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습식으로 면도를 해야 더 효율적이고 피부 보호에도 뛰어나다. (브라운 면도기 7 시리즈는 습식 면도가 가능하다. 습식 면도란 일반 면도할 때 처럼 면도 젤, 거품, 비누를 바르고 전기면도기로 면도하는 것을 말한다.)

브라운 면도기 7 전동 면도기 전기 면도기, 도르코 면도기

 

일반 면도기 vs 전기 면도기 - 절삭력

  • 일반 면도기 : 솔직히 일반 면도기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일반 면도기는 정말 베일 수 있는 칼날이다 보니 여러 번 피부를 자극하다가 베일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 전기면도기 : 브라운 면도기의 경우 절삭력도 뛰어나지만 그래도 뿌리까지 자르기 위해서는 몇 번 정도 해당부위를 왔다 갔다 해줘야 한다. 또한 일반 면도기는 많아봤자 평균적으로 6~7중 면도날이기 때문에, 전기면도기의 촘촘한 면도날에 비해 한계가 느껴진다. 즉 기술력에서 전기면도기의 절삭력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 사용한 바에 의하면 일반 면도기는 손으로 일일히 어느 부분이 잘 면도가 안 됐는지 확인해야 하지만, 브라운 면도기는 해당 부위를 몇 번 문질러주면 깔끔하게 면도가 되어있다.

 

 

 

일반 면도기 vs 전기면도기 - 피부보호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반 면도기는 정말 칼날이다. 면도날의 수직방향으로, 그것도 한 방향으로만 면도를 해야 효율적이고 위험이 없다. 수평으로 움직이면 그냥 피부가 썰려나가니 주의해야 한다.
  • 반면 전기면도기는 억지로 살을 욱여넣지 않는 이상 피부를 상처 입히는 일이 없게끔 설계되어있다. 적어도 피부를 베거나 상처를 입고 피가 나는 일은 없었다.
  • 다만 둘 다 여드름이나 얼굴에 난 트러블을 건드릴 경우, 아무래도 돌출되어있는 피부를 건드리다 보니 피가 날 수 있다. 또한 전기면도기를 습식으로 사용해도 상처는 안 나지만, 사용하는 젤과 폼에 따라 살짝씩 피부가 불그스름하게 올라올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사람의 피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면도를 하다가 입술 근처에 면도날이 살짝씩 자극을 줘 빨갛게 달아오를 수도 있으니 조심하며 면도해야한다. 

 

일반 면도기 vs 전기 면도기 - 편의성

  • 일반 면도기 - 매우 불편하다. 절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면도 시간도 오래 걸리고, 면도가 잘 안 되고 외출한 경우도 많다. 중간중간 면도가 잘 안 되어 털이 하나씩 삐쭉 튀어나온 경우도 있다. 
  • 전기면도기 - 일반 면도기에 비해 절삭력도 뛰어나다. 한 방향으로만 면도하는 게 아닌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도 상처가 나지 않기에 면도에 매우 유리하고 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브라운 면도기 7면도날에 달려있는 부분이 유연성 있게 상하좌우로 움직이다 보니, 굴곡진 부분의 면도도 수월하다.
 

 

 

 

 

이렇게 장점도 많고 돈 값을 하는 브라운 면도기 7이지만, 면도날을 짧게는 4개월 길면 반년까지 쓰다 보니 면도날만 소독을 자주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그 면도날을 소독할 수 있는 면도기 거치대와 소독액의 가격이 상당하다 보니 관리 부분에서 큰 지출이 나가고 불편함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구매에 꽤나 고민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음 글에서는 그 면도날을 효율적으로 가성비 좋게 소독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다.

 

전기면도기(전동 면도기, 브라운 면도기 7) 면도날 소독 방법 (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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