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 손흥민 대표팀 선수들, 클린스만호

 

 

3월 28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의 친선경기 우루과이전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차전인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비교적 선방한 경기를 보여줬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첫 경기로는 비교적 성공적인 경기였던 것이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 평가전 손흥민 이강인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대표팀 명단 대부분이 선발로 내세워졌는데, 손흥민을 선두로 클린스만 감독의 공격축구는 유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콜롬비아전에서 선발라인업은 김승규 골키퍼, 포백 수비진 - 김진수,김민재, 김태환, 김영권으로 구성됐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과 황인범이 배정됐다. 2선은 정우영, 손흥민, 이재성이 맡았고 조규성이 원톱으로 나섰다.

 

 

 

지난 콜롬비아전 A매치 친선경기에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두 골을 기록하였다. 첫 골은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곳에 왼발로 슈팅, 전반 추가시간에 오른발 프리킥이 골문을 흔들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훈련 우루과이

한편, 우루과이에는 FC 바르셀로나 - 아라우호, 리버풀 - 누녜스 선수등 공수의 중요한 전력이 빠졌지만 여전히 뛰어난 재능의 선수들이 지키고 있다. 한국 국가 대표팀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 우루과이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태극전사들은 이번 재승부에 무조건 이기자는 마인드로 칼을 갈며 우렁찬 기합소리로 훈련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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